📢 코너 소개: 11월 한 달 간 있었던 중요한 뉴스들을 키워드별로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키워드를 누르시면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① 허가승인: MSD가 개발한 만성 기침약 게파픽산트(gefapixant)가 유럽에서는 승인을 받았으나 미국 FDA에서는 허가승인이 불발되었습니다. FDA는 1차 평가변수 선택과 유효성 결과 해석 관련 규제 선례가 부족하여 효과가 임상적으로 유의미한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③ 제약현황: 글로벌 제약사들이 GLP-1 수용체 작용제 개발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마운자로'로 앞서가는 일라이 릴리는 마운자로와 동일 성분의 약인 '젭바운드' FDA 승인을 받았으며, 노보 또한 위고비의 치료 적응증 확장을 사전 준비 중에 있습니다. AZ 또한 시장 진입을 위한 후보 물질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④ 신약개발: 미국 제약사와 스위스 바이오 기업 크리스퍼 테라퓨틱스가 함께 만든 유전자 편집 치료제 '카스거비'가 세계최초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한 번 투약으로 겸상 적혈구 빈혈 및 베타 지중해 빈혈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카스거비의 출시가를 52억~78억원으로 예상하고있어 상업화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⑤ 진단기술: 미국 루이빌대 모하메드 교수의 연구진들이 자폐증을 자기공명영상(DT-MRI)만으로 98%의 정확도로 잡아내는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검사에 협조가 쉽지 않은 영아기 아이들의 자폐증을 조기 발견하여 업무량을 최대 30%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르몬검사, 골대사검사, 임신관련 검사, 약물중독검사, 종양표지자검사, 각종 바이러스 감염 표지자 검사 등 다양한 단에 필요한 마커들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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